<aside> 🐻 연말이 지나서 싱숭생숭한 마음을 정리해줄 요정을 빌려드려요!
</aside>
띵! 청아한 소리와 함께 메일함으로 식물알림장이 도착했다. 어김없이 6시 20분이다. 오늘은 소설. 알림장 내용은 꼼꼼히 보지는 못하지만, 식물알림장은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느끼게 해준다. 2022년이 한 달 남은 지금, 새해를 맞이할 설렘과 뒤숭숭한 마음이 섞여서 혼란스러운 내 마음을 읽은듯 샐러드연맹에서 특별히 👼🏼정리요정 소환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정리요정?’ 샐러드연맹 웅이 말하길 정리 요정은 ‘올해 나 뭐하고 보낸거지…’ 하는 공허함을 줄이고, 스스로를 토닥여주는걸 돕는 요정이라고 한다. 칭찬하고 싶었던 일, 기뻤던 일과 슬펐던 일 등등을 정리요정의 도움을 받아 적어보면 싱숭생숭한 마음을 싹 정리하고, 2023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할 수 있게 정리요정이 축복을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내용을 정리요정이 샐러드연맹 단원끼리 공유하며 토닥여보자고 한다. ‘그것 참 재밌어보이는걸? 근데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일은?’ 정리요정의 가장 탁월한 능력은 비밀을 지키는거라고 한다. 들려준 내용은 철저히 구분해서 공유할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흠… 그럼 나도 정리요정을 소환해서 2022년을 정리해볼까?’
👍수락하기 (클릭)
<aside> 🐻 정리는 하고 싶은데…. 혼자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요?
그런 단원님을 위해 준비했어요. 침묵의 정리 모임! zoom에서 만나지만 고독하게 나만의 정리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 화면은 키고, 마이크를 끄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정리의 요정을 소환하세요!
🗓️날짜 : 11월 26일 (토) 저녁 9시 (날짜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시간 : 약 1시간 소요 예정. 먼저 끝난 단원님은 탈출하셔도 돼요😊
💬 zoom 링크 :
kakao talk(클릭) 으로 ‘고독방 신청합니다!’라고 보내주세요. 해당 시간에 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aside>